선생님 안녕하십니까? 임석근 입니다.
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?
어느덧 저도 30대가 되었습니다.
예전 글을 돌이켜보니,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썼던 것이 마지막이더군요.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.
저는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무사히 졸업하고, 이제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맡은 바를 열심히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. 사회가 그렇듯이 치열하지만 보람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.
가끔 동네 아이들이 줄넘기를 하는 모습을 볼 때면, 선생님과 함께했던 음악 줄넘기 시간이 떠오르곤 합니다. 선생님께서 찍어주신 사진과 동영상을 다시 보며 그 시절의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되새깁니다.
선생님과 친구들, 모두 다시 한 번 뵙고 싶습니다.
아, 그리고 선생님 유튜브도 구독했습니다!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.
늘 건강하시고,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.
선생님, 사이트 유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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